지적장애 장애우들과 함께 4년 가까운 생활을 같이하면서 나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면서 쓴 시 모음집이다. 그들을 가르치는 과정에 많은 것을 배워 나갔다.
순수한 그들의 모습은 깊이 있는 철학자처럼 보일 때도 있고 때로는 철없는 아기처럼 보일 때도 있다. 하지만 그 어떤 장애가 있다 해도 정상인과 별 차이가 없다는 사실을 기억하길 바란다. 비록 몸과 영혼이 불편하지만 다른 것은 모두 정상이라고 말하고 싶다.
오히려 세상 사람들이 더 장애가 많다고 느껴지는 것은 너무 약아서 그런 걸까? 사랑이 우리를 하나로 묶어 줄 수 있다면 더없이 좋겠다. 지난 추억의 사랑이든, 현재의 불꽃이든, 사랑은 아름다운 것이다.
절대로 꺼지지 않는 심장 속의 불꽃처럼 타오르길 기대하며 이 시를 감상해 주길 열망해 본다.
저자: 김나영
학원 강사 25년, 사무직 15년, 독서 지도 11년
인간 중심연구소(치유, 성장, 회복) 소장
한국 상담 심리학회 이사
경기도 인성 함양 도민 강사
한빛 평생교육원 기초생활 전문 강사
꿈이 있는 작은 도서관 독서 논술 강사
미술심리 상담사
인지행동 상담사
진로적성 상담사
독서논술지도사
방과후학교지도사 등
아직 이뤄 놓은 것은 많이 없지만
앞으로 계속 쌓아 올릴 것이다.
건강과 눈을 잃고 새로운 삶을 준비 중이다.
우울증을 극복하며 죽음에서 더 자유로워졌다.
죽음을 받아들이고 인정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내 꿈은 많은 사람에게 행복을 주고 나 역시 행복해지는 것이다. 독서를 통해 삶을 다시 정립하고 죽음을 받아들였다.
넉넉한 부를 누리며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원하는 삶을 사는 것은 오랜 나의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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